<대전일보>
충남 문화산업 CEO 및 16개 시·군 문화산업 담당자 교육을 위한 워크숍이 오는 21-22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다.

(재)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 주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ICT(Information and Culture Technology)업체 대표들과 도내 문화산업 담당관 등 총 82명이 참여, 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18일 “충남도 문화산업 담당자들에게 디지털문화산업의 현황을 소개하고, 전문교육을 통해 문화산업 비전과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문화산업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회는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에는 봉준호 영화감독이 ‘한국영상산업을 통해 본 문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단국대 서병문 교수는 ‘문화콘텐츠산업 현황과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22일에는 (주)아이코닉스 이병규 이사와 미래 HRD연구원 최문희 원장이 연사로 나서 ‘기업마케팅의 성공전략’과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에 대해 각각 강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는 문화자원 디지털 콘텐츠와 사업 성과물이 전시된다.
☎ 041(589)0912 <천지아 기자>